설 교 방

삿7장1~8절.믿음으로 돌려보내라

천 군 2011. 6. 8. 20:51

삿7장1~8절.믿음으로 돌려보내라

 오늘 본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스라엘과 미디안이 전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디안군의 군대는135.000명이나 되는 대군인데 반해 기드온의 군사는 32.000명에 불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숫자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앞둔 시점에서 기드온은 거의 모든 군사들을 돌려보냅니다.

 그렇다면 기드온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처럼 모든 군사들을 돌려보내는 것일까요? 기드온은 우리가 모르는 잘 훈련된 군사라도 숨겨두었을까요? 기드온은 처음에 모인 군사 32.000명 중에 두려움에 떠는 자들 22.000명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은 자 1만 명 중에서 거의 대다수의 군사인 9.700명을 또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자는 300명뿐입니다.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미디안 군사와 싸우기 위해 모인 군사들 모두가 돌아가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300명은 무엇 때문에 남겨둔 것일까요?

 지금 이스라엘은 엄청난 위기 앞에 서 있었습니다. 어쩌면 국가 존립자체가 위태로운 국가적 위기입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혀오던 미디안이 이번에는 13만5천이라는 엄청난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진영인 하롯샘 근처의 모래산앞까지 쳐들어왔습니다.

 그들이 타고 온 낙타부대는 해변에 모래가 쌓인 것처럼 온 능선에 가득했고, 진을 치고 모여선 그들의 군대는 하늘을 가득 덮은 메뚜기 떼처럼이나 많아 보였습니다.

  이처럼 위기를 맞은 기드온은 그들 미디안의 침략을 막기 위해 온 이스라엘 지역에 선포하여 군사들을 모집하였습니다.“만약 이번에 미디안을 물리치지 못하면 우리 이스라엘은 아예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그러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저들을 물리쳐야 한다...모두 나가 싸우자...”목이 터져라고 외치며 밤낮으로 군사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모은 군사가 3만2천명이었습니다.

 미디안 군사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군사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모인 군사들을 바라보며 기드온은 목이 메었습니다. 그 백성들이 얼마나 든든하며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이만큼이라도 모인 것은 기적이라고 할만 했습니다. 오직 자신의 말만을 믿고 모여든 군사들을 보며 기드온은 잘 하면 이길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과 용기도 생겼습니다.

 작전을 잘 세우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이렇게 스스로 용기를 돋우며 전의에 불타던 기드온에게 갑자기 하나님께서 말도 안 되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네가 모집한 군사가“너무 많으니 돌려보내라...”“숫자가 너무 많으니 돌려보내라...”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만약 그리하지 않으면 너희에게 미디안을 붙이지 않겠다...한마디로 너희들이 미디안을 이기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니....어떻게 모집한 군사입니까? 온천지를 돌아다니면서 목이 터져라고 외쳐서 모은 군사들입니다. 그런데 어찌 돌려보내라는 것입니까?

 겨우겨우 모집된 군사들을 그대로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모집한 군사가 3만2천명이나 되었지만 미디안의 연합군 13만5천명과 싸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였습니다.

 또한 그렇게 모인 군사들은 잘 훈련된 군사들도 아니요, 농사를 짓던 농군이나 목동들....한마디로 오합지졸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와 함께 나가 싸운다 할지라도 숫자적 열세를 감당하려면 특별한 작전이라도 필요한 때였습니다.

 현대식 전쟁에서야 군사의 많고 적음이 크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창칼로 싸워야 하는 구식 전쟁은 군사의 숫자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데....

도대체 다 돌려보내고 어찌 전쟁을 하라는 것인지 기드온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숫자적인 열세에 있는 상황에서 군사를 돌려보낸다면 모두가 기드온을 향해 제 정신이 아니라고 비웃으며 그에게 등을 돌릴 것입니다.

 자신의 리더십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었으며, 그렇게 신뢰받지 못하는 지휘관을 남은 군사들이 따른다는 보장도 없었고 그들의 사기가 떨어질 것은 불을 보듯 환했습니다.

 또한 그렇게 군사를 돌려보내는 것은 모든 이스라엘진중에 극심한 불안과 공포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며, 실제로 수많은 미디안 군사들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적할 군사들을 돌려보낸다는 것은 전쟁을 포기하겠다는 뜻과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모집한 군사를“돌려보내라...”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기드온에게 말 할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여 마치 바위가 온 몸을 짓누르는 것만 같은 무거운 절망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을 돌려보내고 난 후, 무인지경을 휩쓰는 것처럼 잔인한 미디안 군사들의 칼날이 휘둘러지고 그때마다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백성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듯 했습니다.

 시뻘건 피를 뿌리며 맥없이 쓰러지는 군사들의 모습....악귀 같은 미디안 군사들에게 끌려가며 부르짖는 아이들과 부녀자들의 비명소리와 울음소리....피눈물을 흘리며 쓰러진 군사들 틈새로 승리감에 도취되어 히히락락하는 미디안 군사들의 조롱이 기드온의 귓전을 울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기드온의 작은 몸이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휘청거렸습니다. 온 몸의 힘이 쭉 빠져나갔습니다.

 그의 심령속에서는 괜스레 분노가 솟구치며 답답하여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는 다 끝났다는 절망가운데 죽음의 그림자가 자신과 온 백성들 위에 덮치는 것만 같은 공포심도 몰려왔습니다.

 그렇게 답답함 속에서 몸부림치던 기드온이 급기야는 하나님을 향해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하나님! 어찌 군사들을 돌려보내라 하십니까? 이 전쟁을 어찌 하란 말입니까? 그냥 항복하라는 말씀입니까? 다 돌려보내고 어떻게 싸우란 말입니까...?”차라리 도망이라도 가고 싶고...떠나는 군사들의 마음이 어떠할까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까? 저들 미디안의 횡포로 인해 추수한 밀을 까부는 것조차도 당당하게 드러내 놓고 하지 못하고 포도즙 틀속에서 한알 한알 소리죽여 껍질을 벗겨왔던 서러운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해서도 기드온은 이 전쟁을 반드시 이겨야 하기에 결코 저들을 보낼 수 없다고 탄식으로 항변하였습니다.

 그러나.......이렇게 말도 되지 않는 상황 가운데서 끝내...기드온은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이 전쟁이 두려운 자들은 모두 돌아가라....”기드온이 기껏 모인 백성들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했을 때, 어떤 이들은“에구~! 이제 살았구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번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들 모두가 또 다시 미디안에게 붙들려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선뜻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백성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말로 설득하였습니다.

 기드온은 믿음으로 모집한 군사들 가운데 먼저는 두려워하는 자들은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너희 중에 이 전쟁이 두려운 자들은 모두 이곳을 떠나라....”외쳤더니 3만2천 명 중에서 3분의 2가 넘는 2만2천명이 돌아갔습니다. 어떻게 모은 군사인데............마치 자기의 살을 떼 내어주는 아픔과 같았습니다.

 떠들썩하며 돌아가는 자들 틈에서“이렇게 적은 숫자로 어떻게 싸워...”남아있는 자들의 염려하는 소리가 귀에 울려옵니다.

 이제 만 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드온은“그래 저 용기 없는 자들...두려움에 떠는 자들은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스스로 위로하면서 남은 군사들 1만 명으로 싸워보자...”고 마음을 다독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또 말씀 하십니다.“아직도 너무 많다 돌려보내라...”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이 1만 명도 많다면 그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저들 가운데 누구를 보내고 누구를 남겨두어야 한단 말인가...?

그때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그 군사들을 물가로 데려가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에게 물을 마시게 하라 하시고, 그들 중에 손으로 움켜서 먹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를 구분하라 하셨습니다.

 손으로 움켜서 먹는 자가 300명...그리고 무릎을 꿇고 먹는 자가 9.700명이었습니다.“300명만 돌려보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무릎을 꿇고 마신 자 9.700명을 돌려보내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9.700명을 포기하고 300명을 선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정말 믿을 수 없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보낼 수가 없었지만...그러나 기드온은 끝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9.700명을 돌려보냈습니다.

 

 기가막힙니다. 이제 달랑 300명뿐입니다. 저들은 135.000명이나 되는데....그들 300명과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는 정말 그 아무 것도 믿을 것도 의지할 것도 없었습니다. 이제 그들의 목숨은 오직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 기드온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라볼 곳, 의지할 곳이 없으니 자연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자신과 남은 자 300명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죽어야 한다는 결단으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직 믿음으로 다 돌려보냈습니다. 도무지 할 수 없고 될 것 같지 않았지만, 그러나 믿음으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오직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내는 기드온을 바라보신 하나님께서는 마치 이제 됐다...네가 이제 전적으로 나를 믿고 의지하니 이제부터는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요, 천군천사라도 보내서 도울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여호와 닛시...”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시오, 승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내도록 하기 위해 기드온과 남은 300명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 자신의 능력을 확신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300명 군사들에게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알리게 하셨습니다. 자신을 큰 용사로 부르신 하나님....믿음으로 받아드리게 하신 하나님을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기드온이 자신의 종10명과 함께 바알의 단과 아세라 목상을 믿음으로 찍게 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자기가 체험한 하나님의 기적...즉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법에 힘입어, 기드온이 산당을 부수고 찍을 때도 온 동네 사람들의 귀와 눈을 모두 막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기드온에게 모인 32.000명 중에 31.700명이 돌아갔습니다. 누가 돌려보낸 것입니까? 기드온입니까? 아니었습니다. 군사들 자신들이 돌아갔습니까? 그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돌려보내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돌려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돌아갈 마음을 갖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꼭 남겨야 할 자를 직접 고르시고 300명만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돌려보내게 하십니다.

믿음은 우리의 상식과 과학을 초월합니다.

 믿음은 필요한 것만 남기고 불필요한 것은 돌려보내게 하십니다.

믿음은 절대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돌려보내게 하십니다. 믿음은 헛된 것들을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기드온이 도저히 돌려보내지 못한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낼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복을 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하는 300명에게 13만 5천명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300명의 군사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디안의 일 만의 용사보다 더 강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 백성들이 기드온과 300명의 군사들을 믿고 따르는 응원과 기도의 협력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군사들을 돌려보낼 때 연약한 기드온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큰 용사인 기드온이 세워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기드온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의지하는 그것, 내가 자랑으로 삼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자그만 재주를 자랑으로 여기고 남을 무시하는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작은 재주를 자랑하며 남을 무시할 때, 그것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은 한 편에서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얼마간의 경제력...내가 누리던 권세...내가 자랑 삼던 미모나 건강....그러한 것들을 내가 누리고 있는 그 순간.....다른 한편에서는 그것으로 인해 눈물짓는 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눈물을 생각하며 헛된 자랑을 돌려보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약1:9-11)절에“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할렐루야~!

 오늘 기드온이 믿음으로 군사들을 모두 돌려보낸 것처럼...우리도 믿음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마땅히 돌려보내야 할 것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지 못함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문제에 얽메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돌려보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특별히 우리의 삶 가운데 습관처럼 자리하고 있는 악한 자랑을 돌려보내야 합니다. 이러한 악한 것들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와 아픔과 시련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기드온이 도저히 돌려보낼 수 없는 군사들을 믿음으로 돌려보내 복을 받은 것처럼...우리 인생의 행복과 비전을 가로막는 악한 자랑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돌려보낼 것입니까? 그동안 우리는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남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는 학력의 자랑....외모의 자랑...배경의 자랑....직장의 자랑...물질의 자랑 등을 많이 한 적도 것입니다.

 

 이 시간 그러한 헛된 자랑들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돌려보낼 수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내 속에 있는“나는 남 보다 낫다”는 교만의 자랑이라도 믿음으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헛된 자랑을 믿음으로 돌려보내면 나에게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봇물처럼 쏟아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자랑을 믿음으로 돌려보내기를 거부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준비하신 복은 절대로 내 것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실 자랑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며, 또한 무엇인가의 자랑꺼리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그 자랑을 돌려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믿음으로 이 자랑을 돌려보내야합니다.

 우리의 자랑꺼리가 무엇입니까? 이제 우리 모두 그 자랑꺼리들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섬겨야 할 자들이기에 결코 자랑을 가질 수 없는 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 어떤 위대한 일을 했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자랑꺼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노예가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여 수고한 일이 자랑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또한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행한 그 모든 것이 자랑꺼리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랑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인한 자랑이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이 모든 악한 자랑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차하겠습니다. 기회를 봐서하겠습니다...다음에 하겠습니다...천천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사탄의 속삭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자랑들을 돌려보내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이 시간 악한 자랑들을 믿음으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가 썩어질 자랑을 돌려보내기로 결단하지 않으면, 나의 악한 자랑으로 인해 내 심령은 병들고, 다른 사람들은 상처를 입게 될 것이며, 교회는 덕을 세우지 못하게 될 것이요, 하나님의 영광 또한 가리워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헛된 자랑을 돌려보내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복으로 갚아주십니다. 어떤 복을 주십니까?

 헛된 자랑을 믿음으로 돌려보내면 육신의 건강의 복을 주십니다.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 집니다. 가정에 행복이 넘쳐납니다.

 부부 관계가 좋아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우리의 믿음의 행실을 인해 교회에는 화평과 부흥을 가져옵니다.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렇게 고백합니다.“나는 헛된 자랑에서 해방되었습니다...”믿음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지금까지 내가 믿던 모든 것을 다 믿음으로 돌려보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